마늘밭에서 만난 할머니
이사인 할머니, "못생긴 우리를 담아서 뭐하노" 하시더니만 "일하시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 마음껏 찍으라고 하신다.
ⓒ김민수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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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