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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닥거리용 소품

50여 일 만에 집수리를 1차 완료하고, 어머니와 더불어 축배를 마신 다음 색색이 보자기를 소품으로 한판 굿을 벌였다. 굿은 성대하고 장엄했지만, 밤이 너무 깊은 시간이라 구경꾼이 없어 쓸쓸하고 조촐하게 그러나 옹골지게 끝을 보았다.

ⓒ김수복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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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일이고 공부인, 공부가 일이고 사는 것이 되는,이 황홀한 경지는 누가 내게 선물하는 정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우주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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