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왼쪽)과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원생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성탄 트리가 점등되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불교와 기독교간 화합을 위해 만들어졌다.
ⓒ유성호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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