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자서전(1, 2)은 2010 년 9 월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1, 2 권 합해서 모두 1350 쪽으로 김대중 선생이 살아서 구술한 내용과 일기, 메모,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경향신문 김택근 기자가 편집위원으로 임명을 받아서 썼다고 합니다. 김대중 선생이 태어나서부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 뒤에는 연보와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1 부는 태어나서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2 부는 1997 년 12 월 18일 대한민국 15 대 대통령이 당선되어서부터 죽기 직전까지 내용입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와대 속사정이나 김정일을 만나서 나눈 대화 등도 직접 겪은 사람으로서 자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박현국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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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