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이안수

제 몸에는 무선마이크가 채워지고, 기상에서 부터 취침 전까지 저의 수면시간을 제외한 모든 일거수 일투족에 카메라가 동행했습니다. 저의 모든 행위에 카메라가 지켜보는 것은 생각한 것보다 불편한 혹이었습니다. 마치 평범한 샐러리맨의 일과가 24시간 전국에 생중계되는 영화 <트루먼 쇼>의 트루먼 버뱅크가 된 것 같았습니다.

ⓒ이안수2011.01.0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