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솟대 바위
제왕산 능선을 가다 보면 갑작스럽게 가는길을 마치 가로막듯 우뚝선 "제와왕 솟대 바위"를 만나게 된다. 솟대란 '1. 농가에서 섣달 무렵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으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높이 달아매는 장대 2.마을 수호신 및 경계의 상징으로 마을 입구에 세운 장대로 그 끝에 나무로 만든 새을 붙인다. 3.솟대쟁이가 탈을 쓰고 올라가 재주를 부리는 장대'인데 제왕솟대바위는 2에 해당하는 것 같다
ⓒ윤도균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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