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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민주화운동

국제노총(ITUC)이 정한 '이집트 노동자투쟁 연대를 위한 국제행동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한남동 이집트대사관앞에서 민주노총, 다함께 등 시민노동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집트 노동자 민중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무바라크 정권의 퇴진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항의서한을 찢은 뒤 대사관안으로 던져 넣자, 본국 지침에 따라 공식 접수를 거부하던 이집트 대사관측 직원이 나와 항의서한 봉투를 집어가고 있다.

ⓒ권우성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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