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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승용차에 실린 절규와 함성

지난해 11월 말부터 내 승용차 뒷문 유리에 부착되어 있는 손피켓들. 나는 이 절규와 함성을 4대강 파괴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또 이명박 정권이 종막을 고한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며 살 생각이다.

ⓒ지요하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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