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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시민들은 ‘토끼해에 두 마리 토끼가 떡방아 찧는 모습이 선한 걸 보니, 올해는 많은 복이 들어오겠구나’ 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정민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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