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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샘

운 나쁘게 검정색을 뽑아서 테이블에 앉지도 못하고 저녁식사도 못할 뻔 했던 이지형군. 하지만 이지형군은 단원들의 십시일반으로 그 누구보다 배불리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경원대학교 아름샘 봉사단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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