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사소한 물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이은정작가의 작품들. 이 작가는 약병, 카세트테이프, 플라스틱 컵, 골프공, 전구 등 쓰임을 다하고 폐기된 하찮은 것들을 캐스팅하여 정교하게 도자기로 되살려냅니다. 이 작가는 모자람이 없는 풍요의 시대에 우리가 간직해야할 소중한 것들에 대해 발언하고 싶어 합니다.
ⓒ이안수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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