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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거리미사

감기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14일 저녁의 거리미사에서는 가곡 ‘옛 동산에 올라’의 노랫말을 바꾼 ‘옛 강변에 올라’를 불렀다. 나는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이 노래를 계속 부르며 살 것이다.

ⓒ지요하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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