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비'와 함께 찾아온 봄 소식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방사능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초구 사당역 인근 도로가에 꽃망울을 터뜨린 개나리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유성호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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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