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파괴된 옛 체육관에 기둥만 휑하니 남았다. 황혼에 싸인 도시의 흔적이 스러져간 영화를 말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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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권, 여행에 관심이 많다. 가진자들의 횡포에 놀랐을까? 인권을 무시하는 자들을 보면 속이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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