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대전 유성 유림공원에서 열린 '노무현 서거2주기 대전충남 추모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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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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