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에 돌풍을 몰고 왔던 정주영
그가 정치인이었던 것은 불과 1년 안팎의 시간이었다. 그 사이 그는 원내 31석을 가진 제3당의 대표와 대선후보를 지냈고, 또 '반값아파트'를 비롯한 센세이셔널한 공약과 '초원복국집 회동 폭로' 사건 등으로 정치권에 돌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수백억을 들여 현대 피닉스를 창단하고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한 것은 그 1년을 지우기 위한 출구전력의 일환이었다.
ⓒ통일국민당 선거포스터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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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