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외로운 나무
호주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유칼립투스 일종이지만 물이 없는 사막에 이런 체구로 건재하는 것은 신비로운 일이다. 긴 세월을 외롭게 견딘 나무는 드디어 이렇다 할 표지 없는 사막에 이정표가 되었다. (아래)새롭게 심어 놓은 묘목에 아내가 식수를 덜어주고 있다.
ⓒ오창학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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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에 능하고 길떠남에 두려움이 없는 생활인. 자동차 지구 여행의 꿈을 안고 산다. 2006년 자신의 사륜구동으로 중국구간 14000Km를 답사한 바 있다.
저서 <네 바퀴로 가는 실크로드>(랜덤하우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