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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규배

시인 이규배가 펴낸 세 번째 시집 <아픈 곳마다 꽃이 피고>(동랑커뮤니케이션즈)는 아픈 곳마다 피가 나거나 피멍이 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이종찬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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