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사진 붙이고 장사하는 '인사동 풀빵장수'' 손병철씨 부부
16년째 인사동 거리에서 풀빵 노점을 운영하는 손병철.김숙경씨 부부. 2006년 서울시장에서 퇴임한 이 대통령은 그해 12월10일 인사동에 들렀다가 손씨 부부가 풀빵을 구워 파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일일 풀빵장수'를 자청했으며 그 인연으로 지난해 추석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종로구의 인사동 노점 단속이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호소문을 청와대에 보냈다.
ⓒ연합뉴스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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