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먹자골목 들머리에서 40여 년간 '할매집 감자탕' 가게를 운영해온 양지훈(사진 오른쪽)씨는 "건물주가 우리를 쫓아낸다니 배신감을 느낀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가게 모습이다.
ⓒ선대식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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