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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덥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립덥(Lipdub) 영상' 촬영에 참여한 시민들이 세종대왕과 신하의 복장으로 YB의 <나는 나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이날 세종대왕 복장으로 촬영한 동참한 김태영씨는 "단순히 시위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반값등록금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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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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