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2일로 158일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고공농성 중인 가운데, '희망버스'를 기획했던 송경동 시인이 이날 오후 3시경 한진중공업을 나오면서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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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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