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린 '민생파탄 이명박 정권 심판 범국민대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재치있는 문구를 머리띠에 붙이고 반값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성호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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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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