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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운동

형과 달리 겁이 없는 작은 아이는 걸음마를 11개월에 시작했다. 당연히 미끄럼틀도 무서워하지 않고 올라서고 내려왔다. 지금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이미진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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