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검찰의 뜻에 반해 수정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 뒤 청사를 떠나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박용석 대검차장(왼쪽)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유성호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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