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홀 내 법정에서는 고등학교 교내 식당에서 타민족 학생과 싸움을 벌였다가 상대방 학생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안아무개(19.흰색셔츠)군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렸다. 안군을 무료 변호한 김&배 법무법인의 휴즈 변호사(오른쪽)는 "학교에서 벌어진 아이들의 싸움을 법정에까지 가져와서 처벌을 하겠다는 것은 난센스"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날 안군에게 '단순 폭행'에 대한 유죄를 선고했다.
ⓒ최경준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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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