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조남호 회장(왼쪽)이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으로부터 "김주익 지회장과 곽재규 조합원, 박창수 위원장을 알고 있나"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도경정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대표(오른쪽)가 울분을 이기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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