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한진중공업해고자대책위 부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청문회에 대한 소금꽃 공동투쟁단 기자회견'에서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조남호 회장의 실망스러운 답변을 지켜보며 "재벌과 시민의 인식차가 하늘과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유성호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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