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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밤바다

바다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 밤새워 이야기해도 남을 이야기들을 남겨두고 추억을 담고 바다를 떠나는 이들도 있다. 바다, 그들은 말하지 않아도 그 앞에 서면 누구나 말을 하고 노래를 한다.

ⓒ김민수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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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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