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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찌 목조 건축박물관

사진 위쪽 왼쪽부터, 러시아 사람들이 들어오면서부터 짓기 시작한 교회 건물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줄이 두 가닥씩 드리워져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자작나무 숲입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기름기가 있어서 불에 잘 타지만 질겨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거나 꾸미는데 사용합니다. 자작 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꾸미개는 경주 천마총에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신라를 시라기라고 하는데 흰 나무 즉 자작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시라기는 신라성의 옛말이라는 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박현국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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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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