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마다 송글송글 이슬이 맺혀있다. 이슬이 맺힌 풀섶은 싱그럽다.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슬에게 청량함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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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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