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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대만에서 이민 온 글로리아 첸 씨는 지난여름 은퇴한 ESL 선생님이다. 손녀딸인줄 알았던 두 꼬마는 중국 본토에서 이민 온 가정의 자녀들로 첸 씨로부터 영어를 배웠다.

ⓒ고은아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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