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수구레국밥집 주인 이상선 아주머니
창녕재래시장에서 16년 동안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밀려드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워낙 바빠서, 설겆이 하는 시간에 장막을 사이에 두고 아주머니와 치열한 토크를 펼쳤다. 멀리서 찾아 온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에 "고맙고 좋지만 미안한 마음"이라고.
ⓒ조우성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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