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앞에서 한 대학생이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나 후보가 대학생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유성호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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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