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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요리

 매운 사천요리를 먹고 독한 술을 마셨습니다. 이만한 자리에 흥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오키나와 등 여러 곳에서 온 손님들이 흥에 겨워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때 오키나와에서 온 오시로(大城和喜) 선생님(사진 맨 오른쪽)께서 오키나와 민요를 부르셨습니다.사진 왼쪽은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베이징 사범대학 주하이교 부학장이신 오충괴(吳忠魁) 교수님입니다.

ⓒ박현국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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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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