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공사
그날 그 시간에도 여전히 공사는 진행되고 있었으며, 바위를 깨트리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왔다. 단 하나뿐인 구럼비바위를 이렇게 처참하게 농락할 수가 있는가? 해군기지를 강행한 이들은 역사적인 책임이 없다하지 않을 것이다.
ⓒ김민수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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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