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종이학 박스,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정성껏 접었을 종이학, 깨어진 유리박스에 담겨 버려졌다. 그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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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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