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열린 <구럼비의 노래를 들어라> 출판 기념-문정현 신부와 함께 하는 '강정평화 유랑공연'에서 저자인 이주빈 <오마이뉴스>기자와 노순택 사진가(오른쪽)가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성호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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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