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당내 일각의 '비대위 흔들기'에 대해 "쇄신이 진행되는 이 시점에서 쇄신 자체를 가로막는 언행, 비대위를 흔드는 언행은 자제돼야 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여유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염두해달라"고 당부하는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원이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은 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유성호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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