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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마을사람들이 돈도야키를 한 다음 마지막 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돈도야키는 사기쵸라고도 하는데 정월 꾸미개들을 한 자리에 모여서 불태우는 것입니다. 이때 모치라고 하는 찰떡을 불에 구워먹기도 합니다. 이것은 찰떡의 끈기로 나쁜 잡귀를 떼어낸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박현국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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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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