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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준결승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천재 나달 "과 '황제 페더러"

100% 완벽한 선수는 없다. 진정한 팬이라면 선수들의 부족한 면까지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http://www.australianopen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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