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마음은 2002년인데, 몸은 2012년"
14년간의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은퇴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마음은 2002년(한·일 월드컵 당시)인데, 몸은 2012년"이라며 웃고 있다.
ⓒ권우성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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