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를 기획했던 송경동 시인과 정진우씨가 구속 87일만인 9일 보석 결정을 받고서 부산구치소를 나온 뒤 꽃다발을 받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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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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