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바닷물에 온몸을 적신 합덕제철고 학생들이 함성을 지르며 해변가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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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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