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 여성입니다. 맨 가운데는 풍요와 성장의 신 케레스신상입니다. 한손에는 곡식의 풍요를 상징하는 밀 이삭을 들고 한 손에는 횃불을 들고 있습니다. 이 횃불은 이태리 토착신앙과 결합되어 욕망과 잔혹함을 지닌 인간을 정화시켜 문화인으로 거듭나게 하여 저승세계의 안녕을 보장해 준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박현국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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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