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불법사찰 사건과 관련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최 전 행정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이른 9시 30분 청사에 도착해서 기자들의 질문에는 입을 꽉 다문채 한마디도 답변하지 않은 채 동행한 변호인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대신 밝혔다.
ⓒ권우성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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