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 사찰의 '몸통'이라고 자처했던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취재기자들의 연이은 질문에 "검찰조사에서 밝히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유성호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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