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출마해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에게 진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12일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선진당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받들겠다"며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당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남소연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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