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Jr. 평생을 함께 살 줄 알고 안심하고 놀던 때의 모습
저희 집 진돗개의 이름이 '새벽이'입니다. 지난 2월 초 일곱 마리의 새끼를 낳아 잘 길러 모두 분양하고 남아있던 한 마리 '새벽이 Jr.'마저 지난 4월 12일 넓은 마당을 가진 한 교수님의 집으로 인계했습니다. 그때의 슬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새벽이 Jr.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이명재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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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향기 그윽한 김천 외곽 봉산면에서 농촌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분리된 교회가 아닌 아웃과 아픔 기쁨을 함께 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