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갓김치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잘 정돈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김치를 처음 담을 때는 어머니에게 국제전화로 물어서 담았습니다. 무청으로 김치를 담을 때처럼 살짝 소금에 절여서 담거나 잘 씻어서 양념과 버무려 두면 됩니다. 갓 김치는 잘 익어야 매운맛이 가시고 똑 쏘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현국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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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